'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이 주도해 창설한 스크린 골프 대회인 TGL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골프클럽(4승 1패, 승점 8)은 승리 홀 수에서 뒤져 3위, 뉴욕 골프 클럽(2승 2패 1연장패, 승점 5)은 4위로 PO 진출권을 따냈다.
1975년생인 우즈는 김주형에게 몇 살인지 물었고, 김주형이 "2002년에 태어났다"고 하자 "난 네가 태어나기 전에 마스터스에서 세 번 우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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