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총선 당시의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 논란과 관련 "당을 사적 욕망의 도구로 쓰고 폭력적 집단과 암거래하는 집단이 살아남아 있으면 당이 뭐가 되겠나"라고 비명계를 겨냥하며 "책임지는 게 민주적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과정을 언급하면서, 당내 비명계 인사들이 검찰과 정치적 거래를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개인적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제가 그들을 구체적으로 제거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비명계에서 자신에게 당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다며 "(비명계가) 협상으로 제시한 것과 맞춰보니 (검찰이) 당내 일부와 짜고 한 것", "거의 비슷하게 맞춰져 있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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