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인터배터리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이 성장 둔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서도 한국이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대응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 ▲핵심 원료 공급망 안정화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이 IRA 등 미국 정책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전기차 세제 혜택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설비 확대 등 배터리 수요를 늘리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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