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이성만 항소심, '녹음파일' 증거능력 놓고 검찰-송영길 공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돈봉투 의혹' 이성만 항소심, '녹음파일' 증거능력 놓고 검찰-송영길 공방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이성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소심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과 언쟁을 벌였다.

송 대표는 지난 1월 자신의 1심 재판부가 휴대전화 녹음 파일이 위법수집증거(위수증)라고 판단한 내용을 언급하며 "1심 법원이 위수증으로서 증거능력을 부정해 올바른 판단을 해줬다"며 "실체적으로 이 전 의원과 이 전 부총장의 돈봉투 수수에 대해 사전 모의하거나 알았던 사실이 전혀 없다"고 증언했다.

실제 지난 1월 송 대표의 1심 재판부는 이 전 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에 대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아 돈 봉투 살포 혐의를 무죄 판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