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5일 “질롱(호주)과 오키나와(일본)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강철 KT 감독은 “1~2차 캠프 모두 좋은 날씨와 환경에서 부상 없이 계획대로 캠프를 마쳤다.모든 선수가 비시즌 훈련 및 컨디션 조절 등 준비를 잘하고 캠프에 참가해 훈련 집중도가 높았다”며 “베테랑 선수들이 좋은 훈련 분위기를 만들어줬고, 젊은 선수들도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코치진과 구단 프런트, 현장 직원들도 고생 많았다.한국 귀국 후에는 훈련과 시범경기를 통해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주장 장성우는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캠프를 완주하는 것이 목표였다.잘 갖춰진 훈련 시설과 따뜻한 날씨 덕분에 좋은 컨디션으로 시범 경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구단이 오키나와 숙소 인근에 별도의 연습 구장을 마련해줘서 훈련조와 경기조로 이원화하며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다.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코치진에게 감사드리고, 잘 따라와 준 후배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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