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연이 마지막"… 나훈아 이어 이미자, 66년 만 은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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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공연이 마지막"… 나훈아 이어 이미자, 66년 만 은퇴 시사

가수 이미자가 은퇴를 시사하며 마지막 무대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가 함께했다.

이날 이미자는 "저는 은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사람이 살아가면서 결단을 내리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조용히 노래를 할 수 없을 때에 그만두는 것이 낫지 않나 싶었다.다만 은퇴라는 말 대신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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