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전략을 기반으로 대응한다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정경환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담당 상무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정경환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캐즘에 대한 공포는 있지만 막연히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낙관할 필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상무는 “고객들의 요구가 더욱 세분화되는 등 대응해야 할 과제가 많아지고 있어 얼마나 유연하게 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는 △미드니켈 등 가성비 제품 △리튬인산철(LFP) 기반 솔루션의 고용량화 △전통적 공법을 넘어 업그레이드된 제조 공법 적용 △3가지 폼팩터를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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