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최대 용량의 목재펠릿을 연료로 발전하는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수입산 목재펠릿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위기에 놓여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가운데 강릉지역 31개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5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 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개정으로 461명이 근무하는 영동에코발전본부가 문을 닫을 위기에 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변경을 강력히 규탄하며 REC 가중치 축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1호기는 국내 최초·최대 용량, 2호기는 동양 최대 목재펠릿 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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