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43일 만에 상·하원 의원들 앞에서 진행한 첫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천연가스 프로젝트 참여를 언급하면서도 한국이 미국에 높은 관세를 매기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양면적인 태도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한 의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령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계획에 한국이 일본과 함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한국을 안보 등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고 있지만 한국의 평균 관세가 미국보다 4배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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