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프로야구 제11구단 유치를 위한 마운드에 올라섰다.
프로야구장 완공 후에는 이번 협약에 따라 KBO는 연간 10개 이상의 프로야구 1군 경기를 비롯해 올스타전과 국가대표 경기 등 야구대회와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성남에서 운영하게 된다.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성남종합운동경기장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한 프로야구장 조감도.(자료=성남시) 허구연 KBO 총재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며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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