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한국판 엔비디아(K엔비디아) 국부·국민펀드' 발언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규모 투자를 민간 기업이 감당할 수 없어 국제 경쟁에서 문제가 되면 국부펀드, 아니면 새로 만들어질 수 있는 국민펀드 등의 형태로 온 국민이 투자하고 그 성과를 나눌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AI 기업에 대한 국가의 전략적 투자를 얘기했더니 국민의힘은 사회주의 운운하며 벌 떼처럼 나선다"고 비판했고, 김병주 최고위원은 "프랑스도 AI 기업 펀드에 투자할 예정이고, 미국과 사우디도 국부펀드로 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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