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와 그린란드 매입 의지 등 팽창주의 야욕을 다시 드러냈다.
트럼프 행정부는 홍콩계 기업 CK 허치슨 홀딩스가 파나마 운하 인근 2개 항구를 운영하는 것이 파나마 운하의 중립성을 보장하는 1977년 미국·파나마 조약을 위반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으로의 통제권 환수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그린란드 주민들의 권리를 강력히 지지한다”면서 “여러분(그린란드 주민들)이 원한다면 미국은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