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하늘양 살해 교사 상태 호전···경찰 “영장집행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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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하늘양 살해 교사 상태 호전···경찰 “영장집행 검토 중”

대전의 한 초등학생에서 발생한 고(故) 김하늘양 피살 사건의 가해 교사 명씨의 상태가 호전된 가운데 경찰이 영장 집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 명씨가 8세 김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혈압이 오른 게 대면 조사를 못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은 맞지만 유일한 이유는 아니”라며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모두 분석하고 적절한 시기에 수사 내용을 공개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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