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을 필두로 민영기업 지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小米) 창업주가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인공지능(AI) 상용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개막식에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제조업은 우리나라(중국)의 근본이자 강국의 기초로 샤오미는 중국 제조업 발전의 건설자이자 수혜자로서 과학·기술 혁신과 첨단화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가전기업 하이얼의 저우윈제 CEO 역시 전인대 대표로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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