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다시 대학에 들어가 간호사의 꿈을 키우는 퇴직 공무원이 있어서 화제다.
이후 정치권을 떠나 책을 읽고 공부에 전념하다 문득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해부터 간호학과 입시를 준비했다.
전씨는 지역 대학을 살리려면 은퇴자들이 대학에 다시 입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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