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비리와 관련해 노태악 위원장이 엄중 징계 방침을 언급하며 대국민 사과했다.
노태악 위원장은 5일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감사원은 선관위 채용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직원 32명에 대해 선관위에 징계·주의를 요구하거나 비위 내용을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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