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조기 대선 출마를 겨냥한 듯 "요즘 아침에 눈 뜨면 또 이사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심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대구로 하방한 게 24번째 이사였는데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면 나는 nomad(유목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홍 시장은 지난 1월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에 “나간다”고 확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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