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행동 상자 제조업체서 화재…직원 20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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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은행동 상자 제조업체서 화재…직원 20명 긴급 대피

5일 오후 1시59분께 시흥 은행동의 한 포장용 상자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후 2시39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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