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경남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섬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여객 운임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정보가 연계되지 않는 일부 도선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제시하면 무료 운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를 통해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상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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