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박보검이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보검 씨와는)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하고, 10대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이렇게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건 처음인데 첫 촬영부터 하나도 떨리지 않더라.마치 애순과 관식처럼 어릴 적부터 계속 관계를 이어온 옆집 친구처럼 느껴졌다.어느 때보다 편하게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해서 개인적으로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저는 뭉클했다"라고 운을 뗀 박보검은 "10대 때 광고 현장에서 처음 만나고 20대 때 특별 출연으로 잠깐 보고, 30대에 정식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렇게 만난다는 것 자체가 귀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애순이의 알록달록한 감정을 너무 요망 지게 표현해 준 아이유 씨 덕분에 저도 관식이에 몰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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