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한 선수가 잘 해낼 거라고 본다.믿고 한 번 맡겨보려 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의 뚝심이 다시 한 번 발동됐다.
지난해 8위로 마친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여러 숙제와 마주했다.
남은 숙제가 또 하나 있다.1번 타자다.김경문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번 타자 후보로 심우준을 낙점했다.두산 베어스 시절부터 KBO리그에 발야구 트렌드를 도입했던 김 감독은 여전히 빠른 타자들의 장점을 선호한다.심우준은 2020년 35도루도 기록해 본 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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