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미국이 대외관계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한국을 특정해 거론해 파장이 예상된다.
LA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관계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보는 인식이 이번 연설에서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연 50억 달러를 요구한 적이 있다"면서 이번 연설이 비슷한 압박의 신호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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