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내년 말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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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내년 말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양산"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고체 배터리 소재 중 제일 중요한 게 전고체 전해질인데 3년여 전부터 황화물계 전해질인 '아지로다이트'를 개발해 왔다"며 "현재 파일럿 규모에서 과제 성과가 잘 나오고 있어 올해부터 양산 검토를 진행 중이고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6년 말 정도에는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트륨이온 배터리 소재에 대해서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나 저가용 모빌리티 시스템에 도입되는 것을 기대하고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과 어떤 식으로 진행할 지 아직 협의 중에 있지만 기술력은 중국과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중국 기업과 인도네시아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위험은 없냐는 질문엔 "유럽 쪽은 전혀 문제없을 걸로 판단하고 미국 쪽은 우려가 좀 있을 것 같은데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형태로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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