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5일 군부대 통합이전지를 최종 발표하면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던 군위군과 경북 상주시, 영천시 3곳의 희비가 갈렸다.
군위군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 군부대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으며,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읍·면 순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군위군은 이번 군부대 유치가 향후 예정된 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스카이시티 조성 등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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