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상대로 7골을 폭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을 눈앞에 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외데고르는 후반 28분 상대 수비 라인을 허문 뒤 페널티 아크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려 멀티 골을 작성했고, 후반 40분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쪽 구석에 찔러 넣어 7-1 대승을 완성했다.
'마드리드 더비'로 열린 또 다른 UCL 16강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를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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