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듀오' 야마모토·사사키 7이닝 2실점 합작… 김혜성은 결장
메이저리그 개막전 일본 시리즈 출전이 유력한 LA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야마모토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랜치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K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사사키는 5회 등판해 첫 타자를 범타로 잡아냈지만 오스틴 윈스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에게 출루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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