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트리오’ 미나미노, EPL 떠나 모나코서 승승장구…2027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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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트리오’ 미나미노, EPL 떠나 모나코서 승승장구…2027년까지 계약 연장

일본 축구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30)가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와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

모나코 구단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해 2027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미나미노는 2022년 여름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 모나코로 이적한 후 공식전 89경기 16골 15도움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구단은 미나미노에 대해 “완성형 미드필더로 거듭나며 2023~24시즌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그 결과 모나코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했다.그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올 시즌에도 공식전 33경기에 출전 중”이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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