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MLB 시범경기 데뷔전서 3이닝 5K…김혜성은 결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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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MLB 시범경기 데뷔전서 3이닝 5K…김혜성은 결장(종합)

사사키 로키(2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최고 시속 160㎞(99.3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며 강렬한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사사키는 첫 타자 노엘비 마르테에게 시속 160㎞짜리 빠른 공을 던졌다.

크리스천 엥카르나시온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거르고, 폭투를 범해 2사 2, 3루에 몰린 사사키는 마르테를 시속 157㎞ 직구로 눌러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6회도 실점 없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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