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세종대 정재희 교수·고현식 연구원과 전남대 허기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공기 중 부유 미생물 고농축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샘플 분석을 통해 3시간 안에 실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표준 배양법에 다양한 기술을 결합해 탐지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입자의 관성력을 활용해 공기 중 박테리아를 최대 1천만배까지 연속 농축하는 기술을 구현, 공기 중 박테리아의 콜로니 계수 농도를 3시간 안에 95% 이상 정확도로 30CFU/㎥ 수준(공기 1㎥당 콜로니 수)까지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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