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미경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범정부적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미경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올해 우리나라의 대미 통상과 무역환경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회원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미국 의회와 행정부에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미국의 경제·통상 정책과 무역환경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경제협의회 정기총회에는 회원사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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