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5일 2025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통상 리스크, 인력 부족 문제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소부장, 팹리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회원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 산업의 본질이 기술 혁신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협회가 산업 전반의 유기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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