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전문직 양성과정으로 의사·법무사 등 10명 국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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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전문직 양성과정으로 의사·법무사 등 10명 국시 합격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은 지난해 탈북민을 위한 전문직 양성과정을 통해 의사, 법무사 등 전문직 합격자 10명이 배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직 양성 과정으로 의사(4명), 치과의사(1명), 법무사(1명) 국가시험 합격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의사 등 의료 분야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53.7%를 차지했는데, 이는 통일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더불어 원광대 의대, 연세대 치과대학 등이 상호 협력해 지원한 결과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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