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신관 1층 강의실에서 만난 A 교수는 휑한 강의실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수강 대상자가 50여명에 달하지만, 실제 수업을 신청한 학생은 4명에 불과했다.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은 2023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학하고 지난해 수업 거부에 동참해 유급을 당했던 의대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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