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리그 연봉왕은 30억원 받는 SSG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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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O리그 연봉왕은 30억원 받는 SSG 김광현

KBO 사무국이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광현은 올해 연봉 30억원을 받아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지난해 리그 최우수선수(MVP)인 김도영은 연봉이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라 무려 400%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강백호(kt)는 연봉 7억원으로 지난해 김혜성(전 키움)의 6억5천만원을 넘어 8년 차 최고 연봉 선수가 됐고, 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한 최정(SSG)은 연봉 17억원으로 21년 차 최고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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