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동부광장 토지와 건물 등 보상 원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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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동부광장 토지와 건물 등 보상 원활할까

천안시가 동부광장 보상업무 관련 한국농어촌공사에게 공공위탁을 맡기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토지 등 원활한 보상절차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의매수가 되지 않으면 수용절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보상기간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없다"며 "그렇지만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은 비용 상승과 시공 난이도 등의 이유로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4차례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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