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가시적인 성과를 반드시 만들 수 있도록 속도 낼 것" 김영섭 KT 대표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행사 이틀째인 4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9월 KT는 MS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정보기술(IT)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는 5개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픈AI의 음성 AI 모델인 GPT-4o, MS의 소형 언어 모델 파이(Phi) 등을 활용해 한국적 AI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2분기에 GPT-4o를 한국형으로 개량한 한국적 AI와 KT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PC)를 상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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