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서 3일부터 10일간 추진하는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에 수출농업인단체 대표, 수출업체 등을 파견해 진주 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상표로 수출된 딸기를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 실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안정적인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1995년 첫 농산물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엔저 영향과 경기침체로 수출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우리 시의 자랑인 딸기가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신규품목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어 농업인들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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