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랑’ 김종민이 예비신부의 목소리를 첫 공개한다.
하하는 곧장 “왜 나한테는 여자친구를 안 소개해줬냐?”며 발끈하고, 이에 김종민은 “지금 오라고 해?”라며 예비신부에게 전화를 건다.
마침, 이광수가 전화를 받고, 하하는 “너 혹시 종민이 결혼식에 갈 거니?”라고 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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