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5일 아시아 최초로 ‘원자력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기존의 그린본드는 재생에너지 분야로 발행자금 사용처가 한정되어, 한수원은 원자력 분야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일반 본드를 발행해 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원자력 그린본드 발행을 통해 원전의 친환경성을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더불어 한수원이 뛰어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금융 분야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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