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서 캐디 '부자(父子) 대결' 성사…주인공은 라카바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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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서 캐디 '부자(父子) 대결' 성사…주인공은 라카바 부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색 부자(父子) 대결이 성사됐다.

그런데 둘의 캐디는 아버지와 아들이다.

그리고 하이스미스의 백을 메는 캐디는 라카바의 아들 조 라카바 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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