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느린 강백호를 1번 타자로, 만 37세의 베테랑 황재균을 내·외야 모두 책임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한다.
주력과 관계없이 가장 강한 타자를 1번 타순에 배치해 많은 타석 기회를 주는 것이 팀 타선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강백호는 데뷔 2년 차인 2019년부터 2021시즌까지 매 시즌 9할대 OPS(출루율+장타율)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지만, 부상으로 쓰러진 2022시즌부터 부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