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6억원' 걸린 프로당구 시즌 왕중왕전…'PBA 월드챔피언십' 제주서 두 번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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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6억원' 걸린 프로당구 시즌 왕중왕전…'PBA 월드챔피언십' 제주서 두 번째 개최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주최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이하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가 결승에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를 세트스코어 5-4로 꺾고 우승상금 2억원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두 시즌 동안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마르티네스와 사파타를 연달아 꺾고 연속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 역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우승 1순위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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