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안타…시범경기 타율 0.412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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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연속안타…시범경기 타율 0.412로 상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은 이정후가 시속 174㎞ 타구를 만들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은 끊겼지만,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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