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소속팀 알 샤밥이 3개월째 주전 선수들의 급여 지급을 연기해 온 상황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지난 4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리야디야'를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샤밥은 국내 선수와 해외 선수들에게 3개월 동안 급여 지급을 연기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알 샤밥 소속인 한국 수문장 김승규에게도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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