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그룹 오너가 임원 되기까지 3.8년, 대기업 오너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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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오너가 임원 되기까지 3.8년, 대기업 오너보다 빨라

국내 중견그룹 오너가의 임원 승진 속도가 대기업집단의 오너가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3년 결산 기준 자산총액 5조원 미만 국내 중견그룹 상위 100곳을 대상으로 오너가 237명의 경영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입사 후 임원 승진까지 3.8년이 걸렸다.

대기업집단 오너가 212명이 평균 30.4세에 입사해 34.8세에 임원에 오른 평균 4.4년과 비교하면 중견그룹 오너가의 임원 승진 속도는 0.6년 빨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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