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평범만 했어도"… 출중한 외모·좋은 직업 가진 누나 '비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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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평범만 했어도"… 출중한 외모·좋은 직업 가진 누나 '비혼 선언'

외모도 출중하고 공기업에 다니는 친누나가 돌연 비혼을 선언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부모님은 누나가 공기업에 취직하자 좋은 남자를 만나 빨리 결혼하길 내심 기대하는 상황이다.

누나는 "부모가 지원도 못 해줘서 아직도 대출 갚고 있고 서른 넘었는데 모아놓은 돈도 없다"며 "부모님 노후 준비도 안 되어 있고 물려받을 게 하나도 없지 않냐"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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