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15.5%를 기록했던 한국 드라마 주연 여배우가 뒤늦게 발연기 논란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황정음은 2021년 방영했던 MBC 월화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연기에 대해 "진짜 발연기였다.너무 창피하고 너무 바보 같고…자존감이 바닥이었다"라며 "태어나서 내 작품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MBC TV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뒤 출연하는 작품마다 승승장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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