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해 북한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으나 농작물 수확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FAO는 5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세계 정보·조기 경보 북한 국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북한의 농작물 수확·생산량과 관련, "지난해 7월 폭우로 서부·중부 지역에 국지적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지만, 홍수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는 강우가 오히려 작물 성장에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주요 생산 작물은 쌀과 옥수수이며 주요 계절(농번기)에 생산되는 농작물의 양은 연간 작물 총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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