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년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때는 물론 악화할 때도 근근이 이어졌던 한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지난해 완전히 끊겼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와 민간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단 한 건도 성사되지 못했다.
남측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1995년 수해로 심각한 식량난을 겪은 북한에 쌀 15만t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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