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온 상승 폭이 1.5℃를 넘어 계속될 경우 세계 주요 식량 작물의 다양성이 크게 감소해 식량 안보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알토대 새러 하이코넨 박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 푸드(Nature Food)에서 미래의 기온, 강수량, 건조도 변화 등이 주요 식량 작물 30종의 재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온난화가 계속되면 작물 다양성이 크게 감소, 세계 식량 생산량의 3분의 1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온 상승으로 저위도 지역 기후가 식량 작물 재배에 부적합해지고 작물 다양성이 크게 감소, 작물 생산량의 최대 절반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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